보도자료

  • KISDI, “생성형 AI, 쓰는 사람은 ‘일상’ 속으로... 안쓰는 사람은 여전히 ‘장벽’ 높다”

    • 작성자 kisdi
    • 등록일 2026-05-14
    • 첨부파일 (KISDI 보고서)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자 집단 분석_ 이용의 심화 vs. 실질적 인지도 정체.pdf (KISDI 보고서)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자 집단 분석_ 이용의 심화 vs. 실질적 인지도 정체 (KISDI 보도자료)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자 집단 분석.hwp (KISDI 보도자료)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자 집단 분석 (KISDI 보도자료)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자 집단 분석.pdf (KISDI 보도자료)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자 집단 분석
  • KISDI STAT Report(26-05)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자 집단 분석: 이용의 심화 vs. 실질적 인지도 정체

    KISDI, “생성형 AI, 쓰는 사람은 ‘일상’ 속으로... 안쓰는 사람은 여전히 ‘장벽’ 높다”
    .................................................................................................................................................
    ▲생성형 AI 이용자층 저변 확대... 남성·2040 중심에서 여성·고연령층으로 확산
    ▲이용 경험 쌓인 ‘지속 이용자’, 업무 도구 넘어 ‘디지털 일상화’ 단계 진입
    ▲비이용자 78% 이상이 ‘인지 하위층’… 1년간 실질적 인지도 변화는 ‘미미’
    ▲기술 소외 방지 위한 가시적 효용 전파 및 맞춤형 교육 등 정책 지원 절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상규)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자 집단을 분석한 KISDI STAT Report(26-05)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자 집단 분석: 이용의 심화 vs. 실질적 인지도 정체’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최근 생성형 AI가 사회 전반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며 국가 디지털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기술 확산 과정에서 이용 집단 간 격차라는 새로운 과제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생성형 AI 기술이 대중 확산 초기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이용 경험과 지속성에 따라 이용자를 세분화하고, 각 집단별 인구통계적 특성과 이용 행태 변화를 추적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잠재적 이용자(비이용자)’ 집단의 인지 변화를 분석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분석 결과, 생성형 AI 이용자층은 기존 남성 및 20∼40대 중심에서 여성과 고연령층으로 점차 저변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실제로 2025년 새롭게 유입된 ‘신규 이용자(16.8%)’ 비중이 ‘지속 이용자(7.7%)’ 규모를 크게 상회하며 이용자 기반이 넓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생성형 AI 이용자 집단 구분>


    특히 주목할 점은 이용 경험이 축적된 ‘지속 이용자’들의 활용 양상이다. 이들은 초기 업무나 학업 등 생산성 중심의 목적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취미 활동(11.4%)이나 일상적 대화(4.4%) 등 생활 밀착형 영역으로 이용 외연을 확장하며 ‘디지털 일상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유료 서비스 이용률 역시 2024년 14.0%에서 2025년 19.5%로 상승하며 서비스 활용의 고도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전체 응답자의 72.9%를 차지하는 ‘잠재적 이용자’ 집단은 지난 1년간 기술에 대한 인지도가 실질적으로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이들의 78% 이상이 생성형 AI를 전혀 모르거나 들어본 적만 있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통계적 검증상으로는 전년 대비 미세한 차이가 포착되었으나, 실제 효과 크기(d=0.03)는 무시할 만한 수준으로, 대중적 담론과 실제 수용을 위한 인식 사이의 견고한 ‘인지의 벽’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잠재적 이용자 집단의 인지도 변화>


    한은영 연구위원은 “이용 경험이 있는 집단 내에서는 활용 목적이 다변화되며 심화되고 있으나, 대다수 비이용자에게는 여전히 기술의 실질적 효용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집단 간 불균형은 향후 심각한 정보 격차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에 보고서는 이러한 불균형 및 인지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잠재적 이용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가시적 효용 전파 ▲기술 접근성 제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 등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KISDI STAT Report는 KISDI 홈페이지(www.kisdi.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 미디어정책연구실 한은영 연구위원(043-531-4236)

  • 부서대외협력팀
  • 담당자서수경
  • 연락처043-531-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