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2022 ICT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 연구 심포지엄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사회적 과제'
■ 일시 : 2022년 11월 3일(목), 14:00∼17:00
■ 장소 : 더케이호텔 서울 별관 한강홀(1F),온라인 생중계(https://www.youtube.com/c/KISDIPR)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11월 3일(목) 서울 더케이호텔 한강홀에서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2022 ICT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 연구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금번 심포지움은 이로운 인공지능(Beneficial AI)을 주제로 하여, 인공지능의 윤리적·사회적 영향에 대한 그간의 논의를 확장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인문학, 경제학, 사회학, 법학, 보건의료, 기술산업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발제와 패널토론에서는 다학제적인 관점에서 이로운 인공지능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과제와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제1세션에서는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주제로 ‘이로운 인공지능과 가치 민감 설계’, ‘초고령화 시대 건강·돌봄 서비스에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 ‘이로운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전 및 가능성’의 발표가 진행됐다.

문아람 KISDI 연구위원은 ‘이로운 인공지능과 가치 민감 설계’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이로운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가치 민감 설계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김홍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초고령화 시대 건강·돌봄 서비스에의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고령화에 따른 건강·돌봄 분야의 국내외 AI 활용 동향을 살펴보고 정책적 시사점과 제언을 발표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이로운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전 및 가능성’을 주제로 소셜 벤처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제2세션에서는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좋은 데이터(Good Data)의 사회적 영향력’,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의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이호영 KISDI 선임연구위원은 한국과학기술원 김민기 교수와 연구한 ‘좋은 데이터(Good Data)의 사회적 영향력’을 주제로 이로운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문광진 KISDI 부연구위원은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전기공급 분야와 사회보장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법제도 개선과 관련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과제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구본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 선지원 광운대학교 교수, 이준배 국방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