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지난 11월 18일(목) 온라인 생중계로 ‘신뢰 기반의 인공지능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먼저 발표 세션에서 기조 발제를 맡은 카이스트 최재식 교수(공학)가 ‘설명가능 인공지능의 기술개발 동향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 후, 개별 발표로 ‘인공지능 신뢰의 다차원적 특성과 전략적 시사점’,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거버넌스’, ‘인공지능 서비스 영향평가의 체계와 방법’ 등이 이어졌다.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는 기조 발제에서 기술적 접근의 인공지능 신뢰에 대해 발표했다. 사회 각 분야 인공지능의 기술적 설명가능성을 보여주고 해당 기술의 성능 평가나 딥러닝 설명가능성 등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본 발표에서는 사회 인식과 제도적 측면에서의 인공지능 신뢰 모색에 대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먼저 이현경 KISDI 부연구위원은 ‘인공지능 신뢰의 다차원적 특성과 전략적 시사점’을 주제로, 사용자 환경에서 인공지능 신뢰에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한 결과와 향후 전략 마련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문광진 KISDI 부연구위원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거버넌스’를 주제로 인공지능 생태계 전(全)주기를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대응하는 거버넌스 구축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권은정 KISDI 부연구위원은 ‘인공지능 서비스 영향평가의 체계와 방법’을 주제로 인공지능 서비스의 신뢰성 보장과 위험 관리를 위한 영향평가 체계와 제도화 방안, 그리고 평가방법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신뢰 기반의 인공지능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문정욱 KISDI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성용준 고려대 교수(심리학), 윤혜선 한양대 교수(법학), 선지원 광운대 교수(법학), 이희옥 네이버 차장(법학), 방준성 ETRI 선임연구원(공학) 등이 참여했다.

<행사 동영상>

1. 설명가능 인공지능의 기술개발 동향 및 시사점 | 최재식 KAIST 교수
 
2. 인공지능 신뢰의 다차원적 특성과 전략적 시사점 | 이현경 KISDI 부연구위원


3.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거버넌스 | 문광진 KISDI 부연구위원


4. 인공지능 서비스 영향평가의 체계와 방법 | 권은정 KISDI 부연구위원

5.종합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