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고상원 개발협력연구실장은 23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및 온라인 생중계로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이 주최한 ‘노르딕 토크 코리아: 코로나19와 의료기술(Nordic Talk Korea: Covid 19 and Health-Tech)’ 행사에서 “Digital New Deal: Health Related Aspects”를 발표했다.
본 토크 행사에서 고상원 실장은 한국의 디지털 뉴딜 중 보건의료산업과 관련있는 DNA 생태계 조성, 비대면 산업 육성 등의 투자들을 소개하고 한국의 원격의료시장 생태계에 대해 전망했다. 이어서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보건서비스혁신단장, Trine Radmann 노르웨이 헬스테크 국제관계부문장, Paivi Sillanaukee 핀란드 외교부 보건 복지 대사, Hans Erik Henriksen, 헬스케어 덴마크 CEO; Daniel Persson 스웨덴 최초의 디지털 케어서비스인 민 닥터의 혁신 및 파트너십 부문장의 온라인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2시간 20분간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던 본 토크 행사는 북유럽의 코로나19 대응 및 의료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북유럽에 한국의 디지털뉴딜과 디지털 의료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련기사>
▶ Nordic countries to share health tech solutions against COVID-19(코리아타임즈, 2020.10.19)
▶ 북유럽 코로나19 대응 소개한 ’노르딕 토크 코리아’ 성료(뉴시스,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