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강하연 국제협력연구본부장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공식 출범한 「제6기 남북 방송통신 교류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남북 방송통신 교류추진위원회는(이하 ‘위원회’) 방송통신 분야의 남북간 교류협력의 기본방향 및 주요 정책의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출범한 조직이다.

위원회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 22조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남북간 교류협력의 지원에 관한 사항, 남북간 방송프로그램의 공동제작에 관한 사항, 주요 국제경기의 중계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한다.

제6기 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의 고위공무원 4인을 포함하여 방송통신업계, 학계, 그 밖에 남북관계 및 방송통신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인정되는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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